우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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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둔한자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 다” ​ 아무 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하다가 실수하거나 잘 못된 판단을 할 때가 간혹 있다. 그때마다 주님께 아뢰지 않 았다는 생각이 들어 후회를 하곤 한다. ​ 나쁜 습관을 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순간이다. 주님의 말씀을 읽거나 듣지만 마음에 새겨지지 않아서 실수를 하 는 것 같다. ​ 어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억울함을 내세우며 그릇된 판단 을 하고 교제의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말씀 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집을 세우는 때문이다. ​ 성경에서 누차 강조하듯 인간은 고집으로 인해 실수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그것이 과연 주님께서 원하는 길 인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려 할 때 우리는 그릇된 판단을 하는 것이다. ​ 참된 길은 바로 자신을 버리고 주님을 높이는 길이다. ​ “The unfolding of Your words gives light; it gives understanding to the simple.” ​ Many times, I find myself acting unconsciously, without much thought, and end up making mistakes or poor judgments. Whenever that happens, I regret not having brought the matter before the Lord. It becomes a moment when I resolve to break such bad habits. ​ Although I read or hear the Lord’s Word every day, it does not always take root in my heart, and that seems to be why I make mistakes. Some Christians, insisting on their unfair situation, make misguided jud...

칼럼: 힘이 아닌 신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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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에는 복잡한 혈통과 역사에서 비롯된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성경에 따르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민족과 아랍인들은 일정 부분 뿌리를 공유하고 있다. 반면, 이란을 구성하는 페르시아계 민족은 인도·유럽어족 계열의 이른바 ‘아리아’ 계통으로, 아랍 민족과는 언어와 혈통 면에서 구별되는 집단이다. 이란과 아랍 국가들은 이슬람이라는 공통의 종교로 묶여는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문화적·민족적 차이로 인해 긴장과 경쟁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이란은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라는 강한 문화적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서, 이러한 정체성은 아랍 세계와의 미묘한 거리감을 형성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한편, 이슬람 내부의 분열은 단순한 민족 갈등만으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수니파와 시아파의 갈등은 초기 이슬람 공동체의 지도자 계승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이후 정치적·지역적 이해관계와 결합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복잡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현재 이란은 시아파의 중심 국가로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수니파 중심 국가들과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냉전 이후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은 지속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해 왔다. 미국의 경제 제재와 외교적 압박 속에서 이란은 다양한 우회 경로를 통해 경제적 활로를 모색해 왔으며, 일부 국가나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에 간접적으로 연관되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나라는 지정학적·경제적 이해관계 속에서 이란과 일정 수준의 교류를 유지해 왔다. 이는 공식적인 외교 노선과는 별개로, 현실적인 이익을 고려한 선택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군사적 충돌로까지 확대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란이 중동 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과거의 느슨한 협력 관계 역시 균열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바이와 같은 경제 중심지까지 긴장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되면서 지역 전체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결...

혈통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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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의차이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 중동에는 혈통적인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 이스라엘이나 아랍인들은 대부분 아브라함의 자손이란 공통점을 가지지만 이란인들은 아리아 혈통을 가진 이민 족이다. ​ 이란과 아랍 국가들은 이슬람이란 동일 종교로 묶여 있지 만 언어나 혈통이 달라 과거부터 섞일 수 없었다. 또한 이 란은 과거 바벨론을 이은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랍인들을 경멸하는 속내를 비치곤 한다. ​ 이러한 차이는 수니파와 시아파라는 종파를 만들어 낸 이 유가 됐다. 이란 세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수니파 에 동의하지 않고 시아파를 만들어 혁명을 수출하는 행보 를 보이고 있다. ​ 미국과 시아파 교리의 종주국 이란이 갈라진 후 미국이 이 란의 숨통을 쥐고 흔들었을 때 실리를 추구하던 아랍에미 레이트는 이란계 페이퍼 컴퍼니들을 비호했고 이란은 활로 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란과 미국의 전쟁에서 이란은 아랍에미레이트를 미사일로 폭격하면서 유일한 활 로를 걷어차는 악수를 뒀다. ​ 이제 이란은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이다. 이처럼 혼자만 세우는 자존심은 무리수를 두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성 경은 사람들을 이롭게 만드는 봉사가 왜 중요한지 설명한 다. ​ “This service that you perform is not only supplying the needs of God's people but is also overflowing in many expressions of thanks to God.” ​ There is a kind of genealogical irony in the Middle East. While Israelis and Arabs share the common heritage of being descendants of Abraham, Iranians are of Aryan origin and histo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