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결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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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전문적인 일을 해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진다 . 그것이 독서 모임이든 , 같은 취미나 신앙을 공유하는 자리이든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풍부한 경험이 오간다 . 그런데 신기하게도 의외로 많은 전문가들이 심리적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인한다 . 그래서인지 이런 모임을 이끄는 이가 심리학자이거나 코칭 전문가인 경우가 적지 않다 . 전문성이 곧 인격의 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어떤 이는 사회적 명성에도 불구하고 거칠게 쌓아온 경력 탓에 모난 성품으로 주변의 질타를 받기도 한다 . 또 어떤 이는 지나치게 철저한 완벽주의 성격 때문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 특히 섬세한 감각을 요구하는 예술가들의 경우 , 예민함이 극대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도 마음을 다스릴 방법을 찾게 된다 . 이러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의 목적은 제각각이다 . 독서를 중심으로 할 수도 있고 , 와인이나 차를 나누는 모임일 수도 있으며 , 경영자들의 교류 자리일 수도 있다 . 하지만 그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 .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소통하는 가운데 각자의 문제를 비춰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점이다 . 같은 일을 하지 않기에 오히려 더 자유롭게 공감할 수 있고 , 전혀 다른 시각에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 나 역시 그런 경험을 자주 한다 . 특정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 내가 고민하던 문제를 다른 사례로 치환해 해답을 찾는 것이다 . 이해관계가 없는 자리에서는 한층 더 솔직해지고 기대 이상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경우가 많다 . 이런 자리에서 공감을 크게 이끌어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중심 인물이 되고 , 때로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 . 그래서 이러한 모임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서로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장이 된다 . 우리 주변에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한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발견하게 된다 . 그리...

성도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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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와기쁨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최고의 재산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 다는 사실이다. ​ 아들이면 아버지의 재산을 유업으로 받게 되고 영생을 소 유하게 된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약속과 믿음의 영역이다. ​ 보이지 않는 것을 멸시하는 자들은 우리를 미련하다고 괄 시한다. 허황된 것을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간주하는 것이다. ​ 하지만 우리는 성도인 서로를 보며 기뻐한다. 우리는 존재 하므로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 다. ​ 성도들은 육신으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았더라도 믿음의 세계에서는 주님의 피로 한 몸이 된 존재들이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니 피보다 진한 띠로 연 결된 것이다. ​ “How can we thank God enough for you in return for all the joy we have in the presence of our God because of you?” ​ The greatest possession of Christians is that we became children of God. ​ If we are sons of the Lord, we will inherit His possessions and receive eternal life. This belongs to the realm of unseen promises and faith. Those who despise what cannot be seen look down on us as foolish, considering us naive people who believe in empty things. ​ However, we rejoice because we look at one another as believers. Because we exist, we become a source of joy to eac...

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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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 그리스도인이란 새롭게 창조된 사람이란 의미를 가진다. ​ 거듭났다는 말은 우리가 육신으로 태어난 이후 영으로 새로 태어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창조주의 형 상을 지녔다는 말이기도 하고 새로운 지식을 받은 자라는 의미로도 이해할 수 있다. ​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존재가 된 것이 확실하다. 그래 서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싫어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근본 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멸망하게 될 것인지 알지만 세상 사 람들은 우리의 지식을 멸시한다.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나그네이고 욕심이 없는 자들로 불 린다. ​ “and have put on the new self, which is being renewed in knowledge in the image of its Creator.” ​ Christians are people who were newly created. ​ The word “born again” means that after being born in the flesh, we were born again in the spirit. It also means that we bear the image of the Creator and that we have received new knowledge. ​ It is certain that we have become different from the people of the world. Because of this, we may become people whom the world dislikes. Fundamentally, we are different from them. We know how the world will eventually perish, but the peop...